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띄어쓰기 조사 [제41항]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. - 꽃이, 꽃마저, 꽃밖에, 꽃에서부터, 꽃으로만 - 꽃이나마, 꽃이다, 꽃입니다, 꽃처럼 - 어디까지나, 거기도, 멀리는, 웃고만 ◎ 조사의 개념 결합되는 체언이 지니는 문법적인 기능을 표시하는 형식 형태소 ◎ 조사의 띄어쓰기 띄어쓰기 규정에서는 조사가 실질적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다른 단어들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려고 그 앞말에 붙여 쓰인다는 것을 고려하였다. 조사가 둘 이상 겹쳐지거나, 조사가 어미 뒤에 붙는 경우에도 붙여 쓴다. ※ 집에서처럼 학교에서만이라도 여기서부터입니다 나가면서까지도 들어가기는커녕 옵니다그려 "알았다."라고 ‘체언+같이’가 ‘처럼’이나 ‘때’의 뜻을 나타내면 조사이므로 붙여 쓴다. ※ 너같이, 매일같이 의존 명사, 단위 명사 .. 2024. 3. 5.
사이시옷 | 준말 사이시옷 ◎ 사이시옷의 표기 조건 명사와 명사 사이에 쓴다. 바다+ᄉ+가 → 바닷가, 해+님(접미사) → 해님 앞 명사는 모음으로 뒤의 명사는 예사소리이어야 한다. 이+ᄉ+몸→잇몸, 뒤+꿈치→뒤꿈치, 위+층→위층 앞뒤 명사 중 최소한 하나는 고유어이어야 한다. 나무+ᄉ+잎 → 나뭇잎, 코+ᄉ+병 → 콧병, 내(內)+과(科) → 내과 길이름 배호길, 개나리길 외래어와 고유어가 결합한 경우 피자집, 핑크빛 표준 발음에 따른 경우 머리말, 반대말, 소개말, 인사말, 농사일 [제 30항]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. 1.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(1)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- 고랫재, 귓밥, 나룻배, 나뭇가지, 냇가, 댓가지, 뒷갈망 맷돌, 머릿기름,.. 2024. 3. 3.
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어서 된 말 합성어 둘 이상의 어근(실질 형태소)으로 이루어진 단어를 말한다. '돌다리'(명사+명사)나 '작은형'(관형어+명사) 등. 형태소의 결합: 합성어는 두 개 이상의 형태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다. 형태소는 의미를 가지는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. 새로운 의미의 창출: 합성어는 구성하는 형태소의 의미를 합친 것 이상의 새로운 의미를 창출한다. 다양한 품사: 합성어는 명사, 동사, 형용사, 부사 등 다양한 품사를 가질 수 있다. 접두사 접사(接辭)의 하나로, 어근의 앞에 붙어서 특정한 뜻을 더하거나 강조하면서 새로운 말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. 접미사와 달리 어간의 형태나 품사를 바꾸지 않는다. 단어의 의미를 바꾸거나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. [제 27항]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.. 2024. 3. 2.
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[제 19항] 어간에 '- 이'나 '- 음/- ᄆ'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'- 이'나 '- 히'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. 1. '-이'가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길이, 깊이, 높이, 다듬이, 땀받이, 달맞이 먹이, 미닫이, 벌이, 벼훑이, 살림살이, 쇠붙이 2. '-음/-ᄆ'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걸음, 묶음, 믿음, 얼음, 엮음 울음, 웃음, 졸음, 죽음, 앎, 만듦 3. '-이'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같이, 굳이, 길이, 높이, 많이, 실없이, 좋이, 짓궂이 4. '-히'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밝히, 익히, 작히 다만, 어간에 '-이'나 '-음'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. 굽도리, 다리[笙], 목거.. 2024. 3. 2.